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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동훈 후원금 29억4천만원 11시간만에 채워. 이재명은?

주쫑 2025. 4. 21. 22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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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돈쭐’난 한동훈, 11시간 만에 후원금 29.4억 한도 채워

 

총 3만5038명 후원 참여, 94%는 소액 후원자

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모금 시작 약 11시간 만에 후원금 법정 한도인 29억4000만원을 모두 채웠다.

한 후보 측 국민먼저캠프는 이날 오후 7시55분쯤 후원회 모금이 총 29억4264만4213원으로 마감됐다고 밝혔다. 한 후보 측은 “성원에 감사드리며 국민과 함께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”고 밝혔다.


 

 

한 후보 측은 이날 오전 9시 모금을 개시한 뒤 40분 만에 10억5000만원을 돌파했다고 공지했다. 오후 2시3분 20억원을 넘었고, 오후 5시7분 기준으로 25억1300만원이 모금됐다. 10시간 만인 오후 7시쯤에는 28억원을 돌파했다.

총 후원인 수는 3만5038명으로, 이를 평균 후원액으로 계산하면 1인당 8만3984원을 후원한 것이라고 한 후보 캠프는 설명했다. 이 중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는 3만2893명으로 전체 후원자의 93.9%다.

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“한동훈 돈쭐 내주자” “연말 정산 때 돌려받을 수 있다니까 크게 한번 쏘겠다”는 등의 글이 올라왔다. ‘돈쭐’은 ‘돈으로 혼쭐 내주자’는 의미로 해석된다.

한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에 비해 절반에 못 미치는 시간 동안 후원금 모금을 마무리했다. 앞서 이 후보 측은 지난 15일 모금 개시 당일 23시 간 정도 만에 법정 한도인 29억4000만원을 채웠다고 밝혔다.

이재명 후보 후원금

 

 

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후원금 모금 하루 만에 법정 한도인 29억 4천만 원을 모두 채웠습니다.

어제 오전 10시 모금을 시작한 이 후보 후원회는 6만 3천여 명의 후원자가 몰리면서 당일 법정한도를 채웠으며, 이 중 99% 퍼센트가 10만 원 미만의 소액 후원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

이 후보 측은 "다수의 소액 후원으로 하루 만에 한도를 채운 것은 내란 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뜨거운 마음이 모인 기적"이라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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